gv70 차량용품 추천 - 아임반 헤드레스트 목쿠션

GV70 튜닝 용품 구입기

 

gv70을 인도받은 지 2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14년 만에 신차라 그런지 운전할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확실히 SUV임에도 정숙성이 있고 중후한 맛이 느껴집니다. 다만 시내주행만 하다 보니 연비는 처참한 수준입니다. 그전 차량인 2010년식 뉴SM5의 연비도 치명적이었는데 gv70은 sm5보다 더 심하더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나게 운전 중입니다. 오늘은 아임반에서 구입한 헤드레스트 목쿠션 사용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아임반은 저보다 두 달 앞서 gv70을 출고한 지인분을 통해 알게 된 브랜드인데 그분이 아임반에서 추천하신 제품은 시트백 커버와 콘솔쿠션 두 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사이트를 둘러보다 헤드레스트 목쿠션을 보게 되었고 가격의 압박 때문에 고민하다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의 압박은 있지만 차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분들께는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끔 차를 세워놓고 쪽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때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물론 운전할 때도 의자에 기대어 운전하시는 분이라면 확실히 순정 헤드레스트보다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순정 헤드레스트의 경우 목부분이 붕 뜨게 되는데 아임반 헤드레스트 목쿠션은 확실히 안정감 있게 목을 받쳐줍니다. 다만 저는 여성이고 키가 168cm인데 헤드레스트를 가장 낮게 조정하여도 목부분에 밀착되는 것이 아니라 뒷통수 부분에 목쿠션이 닿습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목의 커브 부분에 목쿠션의 높이를 정확히 맞출 수 있어 확실히 편하다고 합니다. 동생이 잠깐 차에서 낮잠을 잤는데 바로 스르르 잠이 들었습니다.

 

남동생 자취방에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느라 동생이 반려묘 꿩이와 제차에 피신 중이었습니다. 

 

바로 떡실신한 동생입니다.

 

나중에 헤드레스트를 바꾼거라고 얘기하니까 너무 편하다고 하더군요. 색상도 순정 헤드레스트와 비교했을 때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너무 비싼 가격이 단점인데 저도 고민하다 오랜 기간 사용할 것을 생각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달려있는 GV70 순정 헤드레스트 모습입니다. 색상은 바닐라베이지입니다. 

 

아임반 에디션 아임반 차량용 헤드레스트 목쿠션

 

상품명: 아임반 헤드레스트 - 아임반 에디션

색상: 바닐라베이지

종류: 목쿠션 일체형 헤드레스트

구입일: 2023.06.12

가격: 298,000원(개당 149,000원)

소재: 천연소가죽, 인조가죽, 금속재 외

제조국: 대한민국

옵션: 1열(운전석 or 동승석) 1P *2개

연식/장착차종: 2023 GV70

 

<아임반 헤드레스트 목쿠션 설치방법>

 

의자를  뒤로 눕혀놓고 버튼을 누르며 기존 순정 헤드레스트를 완전히 뺍니다.

 

아임반 헤드레스트 목쿠션의 고무캡을 떼어내고 헤드레스트 구멍에 그대로 집어넣으면 끝입니다.

 

아임반 헤드레스트 목쿠션 교체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