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황태간식

강아지 통황태 간식

 

제가 반려견에게 매일 급여하고 있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황태입니다. 기존에는 황태머리와 황태채, 황태포 등을 번갈아 가며 급여했었는데요, 처음으로 통황태를 구입해 먹여 보았더니 너무 기호성이 좋아 여러분께도 추천드리려 포스팅합니다. 간혹 염분 때문에 황태를 물에 불렸다 급여하는 보호자분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럴 때면 염려하지 말고 그대로 급여해도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염분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에게도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특별히 신장병이나 고혈압, 심장병이 있는 아이가 아니라면 따로 염분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급여하셔도 괜찮습니다. 반려견의 간식으로 많이 소비되는 소고기 육포나 기타 다른 육포도 포로 만들면 당연히 염분이 높아지는데 고기로 만든 육포는 물에 불려서 급여하지 않는데도 유독 황태는 물에 불렸다 급여하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오히려 염분이 부족할 경우 반려견의 활력이 떨어질 수 있고 반려견 역시 짜다 생각하면 스스로 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염분에 대한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통황태, 놓치지 않을거에요~

 

제가 반려견에게 통황태를 급여하는 이유는 영양, 치석제거, 스트레스 해소 등의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반려견이 너무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통황태라 크기 때문에 손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고 생선 한 마리를 통째로 말린 것이라 각 부위의 맛과 질감이 모두 달라 더 재밌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단, 씹는 힘이 약한 소형견의 경우 보호자의 관리하에 먹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먹는 자리는 떨어져나온 황태가루들로 난장판이 되지만 아무렴 어떨까요, 이렇게 좋아하는데요.

 

 

 

[까치밥] 황제태 황태채 / 강원도 인제 용대리 황태채

통황태는 우리개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까치밥]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단, 통황태의 경우 수시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은 아니고 한정물품이라 이번에 처음 구입하게 된 것이고 평소엔 까치밥에서 나오는 황태머리와 황태채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먹는 즐거움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으신 보호자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woorigae/products/9599841354?NaPm=ct%3Dlqfubljc%7Cci%3Daba34be2f529eaf6131cfc512d39dc7c80f51c9e%7Ctr%3Dsls%7Csn%3D3118228%7Chk%3D64dc7c54bdc602849d7a1adaa358a52f2c78a169

[까치밥 황제태] 최고급 강원도 인제 용대리 건조 황태채 : 까치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