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리뷰54 gv70 구입 후기 GV70 & 볼보 XC60 물론 포스팅의 제목을 보고 오셔서 아시겠지만 제가 구입한 차는 GV70입니다. 하지만 처음에 사고 싶었던 차는 볼보 XC60이었습니다. 친구가 볼보 XC60을 구입해 몇 번 타본 후 디자인과 정숙성에 반해 나중에 차를 바꾸면 볼보 XC60으로 사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세단을 좋아하지만 더 늦기 전에 SUV도 타보고 싶었고요. 마침 반려견 오리와 여기저기 다니려면 SUV가 딱 일 것 같았습니다. 기존에 몰던 차는 뉴SM5 RE 2010년 식이었습니다. 14년간 제 발이 되어준 고마운 차입니다. 정들었지만 이번기회에 이별을 택합니다. 처음 볼보 XC60만 선택지에 올라와있던 상황에 지인들이 GV70을 권하게 됩니다. 귀가 얇은 저는 나중에 수리할 때 후회한다는 지인들의 압.. 2023. 6. 9. 비옷 추천 우비 우의 레인코트 커플비옷(네파 남녀공용 우비 레인코트 남자 여자 스타일리시한 커플 일체형 후드 방수 패커블) 네파 남녀 공용 레인 코트 구입기, 장마철 비옷 장만 하셨나요? 요 며칠 서울엔 3일 동안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 개었는데요, 이제는 비가 와도 산책이 두렵지 않습니다. 하하하. 저는 비를 좋아하지만 보는 것과 비를 직접 맞는 것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작년 반려견을 입양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멋모르고 우산을 들고나갔다가 된통 당한 뒤로 산책할 땐 그냥 비를 맞기로 했습니다. 반려견 산책 때 우산을 쓰는 것은 절대 비추합니다. 우산을 들고 리드줄을 한 손으로 컨트롤하기엔 너무 위험합니다. 이것은 중 대형견뿐 아니라 소형견도 마찬가지입니다. 비 오는 날 처음 산책을 나가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우산 피는 소리에 반려견이 화들짝 놀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로옆 인도를 지나가.. 2023. 5. 29. 크록스 슬리퍼 라이트라이드360클로그 본, 크록스 사이즈 크록스 라이트라이드 360 클로그 본 구입기, 엄마의 술수 제 블로그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최근 크록스에서 슬리퍼 두 켤레를 샀습니다. 처음 제 돈으로 라이트라이드 360 클로그를 샀는데 산책을 하면 먼지를 뒤집어쓰길래 다시 클래식 클로그 본 색상을 동생이 사준 건데요, 그때 동생이 사준 클래식 클로그 택배가 집에 오자마자 엄마가 먼저 뜯어보셨습니다. 내일이면 첫째 언니네랑 여행을 가시는데 제 이름으로 슬리퍼가 오니 제가 여행 가는 기념으로 사드린 걸로 착각하신 거죠. 너무 좋아하시다 제 것인 줄 알고 실망한 엄마를 위해 다시 지갑을 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동생한테 클래식 클로그를 얻어 신고 엄마한테 더 비싼 라이트라이드 360 클로그를 선물해 드렸습니다. 돈 굳었다고 쾌재를 불렀는데 결과적으로 더 크.. 2023. 5. 23. 크록스 슬리퍼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 크록스 추천 크록스 슬리퍼 사이즈 크록스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 구입기 제 블로그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얼마 전 10년 넘게 신었던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를 버리고 크록스 라이트라이드 360 클로그를 사며 쾌재를 불렀었는데요, 그런 크록스 라이트라이드 360 클로그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먼지를 그대로 뒤집어쓴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크록스 라이트라이드 360 클로그의 장점인 니트 패브릭의 유연성을 반영한 갑피가 문제였는데요, 물론 일상생활만 하시는 분들께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진돗개 오리를 산책하러 산이나 공원을 쏘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심지어 매일 밤 자기 전 산책에서는 테니스장에 풀어놓거든요. 테니스장 흙 때문에 신발이 만신창이 되었답니다. 매번 물로 닦아줄 수도 없고 고민하다 흙이 많은 곳을 산책할 때는 원래대로 크록스.. 2023. 5. 18.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