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물그릇 추천

고양이 물그릇 고르기

 

고양이는 음수량이 건강의 핵심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물그릇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유리 재질과 도자기 재질의 물그릇을 이용하고 모두 세 곳에 고양이의 물그릇을 놓아둡니다. 캣타워에 놓은 물그릇은 우다다 하면서 엎지르기도 하지만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집사의 불편함은 감수합니다. 현재 제가 이용하고 있는 고양이 물그릇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눈금 이유식 용기 210ml 

 

물 용량: 180ml

 

고양이 두루미가 가장 잘 마시는 용기입니다. 이 유리 용기는 아기들 이유식 용기로 나온 용기라 용량이 가장 적지만 이곳에 담긴 물을 가장 많이 마십니다. 고양이 물그릇으로 사용하려고 산 것은 아니고 산책 때 오리의 물을 담아가는 용도로 산 것인데 두루미가 가장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용량이 눈금으로 표시되어 있어 음수량 체크하기 좋습니다.

 

네코이찌 워터볼 하이 반려동물 식기 300ml

 

물 용량: 300ml

 

도자기 재질의 고양이 물그릇입니다. 동생이 새끼 고양이를 입양했을 때 지인에게 선물 받았던 같은 브랜드의 물그릇보다 3cm 더 높아진 버전입니다. 두루미는 8개월령, 3.6kg의 고양이인데 높이가 딱 알맞습니다. 성묘의 경우 이 물그릇으로 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실리콘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설거지하기 불편하고 밥자리에 실리콘 매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제거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코이찌 고양이 물그릇, 밥그릇은 가장 큰 단점이 설거지 후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집사가 느끼는 단점이고 고양이에겐 좋은 그릇이라 추천드립니다.

 

네코이찌 물그릇, 밥그릇 세트입니다. 

 

그릇의 높이가 있다보니 설거지 후 상당히 많은 자리를 차지합니다.

 

코렐 스누피 찰리 에디션 면기소

 

물 용량: 650ml

 

이 물그릇도 진돗개인 반려견 오리의 밥그릇, 물그릇 겸용 그릇으로 샀던 것인데 이제 고양이 두루미의 전용 물그릇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카 고양이들이 자기들 물그릇 놔두고 오리의 물을 먹길래 큰 그릇에 담긴 물을 좋아하나 보다 하고 두루미 전용 물그릇으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잘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사용빈도

 

가장 용량이 작지만 유리 용기인 글라스락 이유식 용기에 담긴 물을 가장 많이 마십니다.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눈금 이유식 용기 210ml >>>네코이찌 워터볼 하이 반려동물 식기 300ml = 코렐 스누피 찰리 에디션 면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