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린이 탈출기

골프레슨 9/48

by 서오리엄마 2025. 5. 28.

골프레슨 아홉 번째 날

 

골프레슨 준비물

 

편안한 복장(자세를 교정해야 하므로 너무 펑퍼짐한 옷은 피한다), 운동화, 골프장갑, 채가 있으면 7번 아이언(없어도 상관없음)

 

골프레슨 비용 및 입장료

 

레슨비(북악골프연습장 JNGK아카데미 기준)

 

입장료(북악골프연습장)

북악골프연습장에는 월 정기회원, 월 주중회원권, 일일 이용권, 쿠폰이 있는데 프로님의 추천으로 쿠폰을 구입해서 입장했다. 당분간은 레슨을 받는 화요일과 목요일만 연습할 거라 70/80분짜리 쿠폰 15매를 구입했다.

평일 오전에는 80분을 주는데 30분 레슨에 20분 정도 연습을 하고 30분을 남기고 나온다. 35/40분짜리는 좀 모자랄듯해서 계속 70/80분짜리로 구입 예정이다.  

 

70/80분 15매 250,000원(판매일로부터 90일간 사용가능, 양도/양수 가능)

 

프로님의 스윙 분석

골프 레슨 9일 차 (2025.04.29) 스윙 분석

1)

하나~ 

엉덩이 리드하고. 팔이 오고. 맞을 때 보면 페이스 앵글 보세요. 오른쪽을 보고 있죠. 오른쪽을 보고 있으니까 공이 오른쪽으로 갔겠죠? 지금은 머리를 너무 뒤에다 남겨놨다. 보세요. 공이 여기 있는데 아이언은 이렇게까지 머리를 뒤에 남겨놓을 필요는 없어요. 그러니까 머리가 공 위에 있거나 약간 오른쪽에 있거나. 살짝만 머리를 너무 뒤에서 보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아이언은 약간 위에서 본다 이렇게 생각하면 좋겠고. 엉덩이 도는 건 잘했고. 팔과 클럽도 같이 돌아가는 거. 머리를 조금. 이 자세는 되게 좋아요. 눈 밑에서 엉덩이도 돌고 있고. 팔과 클럽이 돌아가는데 팔의 로테이션 타이밍만 조금 일찍 가져가줘도 괜찮겠어요. 지금 되게 좋아요. 잘했어요. 머리 뒤에 두고 허리 잘 돌고. 팔과 클럽도 잘 교차되면서 돌아가고. 넘어가고. 잘했는데 돌아가는 타이밍상 조금만 더 일찍 돌아가면 좋겠다는 정도로. 왼손을 잡을 때도 약간 손등이 좀 더 보이게 잡아도 좋겠다.

 

 

구글 Gemini의 분석 결과

미세 조정과 타이밍

9일 차 레슨에서는 프로님이 회원님의 스윙에 대해 전반적으로 "되게 좋아요", "잘했어요" 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해주셨네요. 이전 레슨들에서 지적되었던 핵심 문제점들이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이번 레슨은 개선된 스윙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미세 조정과 타이밍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됩니다.


1.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 열림 (타이밍 문제)

  • "맞을 때 보면 페이스 앵글 보세요. 오른쪽을 보고 있죠. 오른쪽을 보고 있으니까 공이 오른쪽으로 갔겠죠?"
    • 여전히 공이 오른쪽으로 가는 현상(슬라이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클럽 페이스가 임팩트 시 여전히 약간 열려 맞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다.
  • "팔의 로테이션 타이밍만 조금 일찍 가져가줘도 괜찮겠어요."
    • 이전 레슨들에서 팔 로테이션 자체의 부족함을 지적했다면, 이제는 로테이션의 '타이밍' 문제로 넘어가셨습니다. 로테이션이 완전히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임팩트 순간 페이스가 직각으로 맞춰지기에는 너무 늦게 시작되거나 충분히 완료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2. 머리 위치 (아이언 샷에 대한 미세 조정)

  • "지금은 머리를 너무 뒤에다 남겨놨다."
    • 이전 레슨들에서 '머리가 공보다 앞에 나가는' 문제를 지적하고 '머리를 공 뒤에 두라'고 하셨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이제는 그 반대 현상으로 머리를 '너무' 뒤에 남겨두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공이 여기 있는데 아이언은 이렇게까지 머리를 뒤에 남겨놓을 필요는 없어요."
    • 아이언 샷의 특성상 드라이버와 달리 **'다운블로우(Downblow)'**로 공을 찍어 치는 느낌이 필요합니다. 이때 머리가 너무 뒤에 남아있으면 최저점이 지나치게 뒤로 가서 뒤땅을 유발하거나, 공을 정확하게 눌러 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그러니까 머리가 공 위에 있거나 약간 오른쪽에 있거나. 살짝만 머리를 너무 뒤에서 보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아이언은 약간 위에서 본다 이렇게 생각하면 좋겠고."
    • 아이언 샷의 경우 임팩트 시 머리가 공의 약간 위(타깃 방향) 또는 공과 거의 일직선 상에 위치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과도하게 뒤에 남겨두는 노력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살짝만 뒤에 두거나 공 위에 있는 느낌을 가지라는 조언입니다.

3. 전반적인 스윙의 긍정적인 변화

  • "엉덩이 리드하고. 팔이 오고."
  • "엉덩이 도는 건 잘했고."
  • "팔과 클럽도 같이 돌아가는 거."
  • "이 자세는 되게 좋아요. 눈 밑에서 엉덩이도 돌고 있고. 팔과 클럽이 돌아가는데..."
  • "머리 뒤에 두고 허리 잘 돌고. 팔과 클럽도 잘 교차되면서 돌아가고. 넘어가고. 잘했는데..."
    • 이 모든 피드백은 회원님의 스윙이 전반적으로 매우 좋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전 레슨에서 강조되었던 하체 리드, 힙 회전, 그리고 팔과 클럽의 조화로운 움직임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칭찬하셨습니다. '머리 뒤에 두고 허리 잘 돌고, 팔과 클럽도 잘 교차되면서 돌아간다'는 것은 스윙의 주요 구성 요소들이 제 역할을 잘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4. 그립 (재점검)

  • "왼손을 잡을 때도 약간 손등이 좀 더 보이게 잡아도 좋겠다."
    • 첫 레슨에서도 나왔던 그립에 대한 조언이 다시 나왔습니다. 왼손 손등이 좀 더 보이게 잡는 것은 **스트롱 그립(Strong Grip)**에 가까운데, 이는 클럽 페이스를 닫기 용이하게 하여 슬라이스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팔 로테이션 타이밍 문제와 연관 지어 그립을 다시 한번 점검하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총평 및 향후 연습 방향

9일차 레슨은 회원님이 정말 빠르게 스윙의 핵심 요소들을 습득하고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이전의 큰 문제점들은 대부분 개선되었고, 이제는 더 높은 수준의 정교함과 타이밍을 잡기 위한 미세 조정 단계에 들어서셨습니다.

앞으로의 연습은 다음 사항에 집중하시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1. 팔 로테이션 타이밍 개선:
    • 클럽 페이스가 임팩트 시 직각으로, 그리고 임팩트 후에는 자연스럽게 닫히도록 팔 로테이션을 '조금만 더 일찍' 가져가는 감각을 익히세요. 빈 스윙이나 짧은 스윙으로 이 타이밍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아이언 샷 머리 위치 조정:
    • 드라이버 스윙과 달리 아이언 스윙에서는 머리를 너무 과도하게 뒤에 남겨두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공 위 또는 공보다 약간 오른쪽에 머리가 위치하도록 조절하면서 다운블로우 임팩트 감각을 익히세요.
    • 이전의 '머리 앞으로 나가는' 문제를 고치다가 '너무 뒤에 두는' 경향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 가지 극단적인 경우를 피하고 균형 잡힌 머리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3. 그립 재점검:
    • 왼손 그립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프로님이 말씀하신 대로 왼손 손등이 좀 더 보이도록 잡는 연습을 꾸준히 하세요. 이는 팔 로테이션을 돕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발전을 이루셨으니, 이제는 세밀한 조정에 집중하여 더욱 일관성 있고 정확한 샷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꾸준히 파이팅 하세요!


 

주요 개선점 및 긍정적인 피드백

  • 엉덩이 리드 (힙 회전): "엉덩이 리드하고", "엉덩이 도는 건 잘했고", "허리 잘 돌고" 등, 그동안 부족하다고 지적되었던 힙 회전이 이제는 잘 되고 있다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윙의 시작을 하체로 잘 리드하고 있다는 매우 중요한 의미입니다.
  • 팔과 클럽의 교차 및 회전: "팔과 클럽도 같이 돌아가는 거", "팔과 클럽도 잘 교차되면서 돌아가고" 등, 팔의 로테이션과 클럽이 던져지는 느낌이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에 "페이스가 안 닫히고 있다", "팔 로테이션이 안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죠.
  • 스윙 전체적인 흐름: "넘어가고. 잘했는데" 등 전체적인 스윙의 흐름과 마무리(피니시)도 자연스러워지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셨습니다.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 및 세부 피드백

  • 임팩트 시 페이스 앵글: "맞을 때 페이스 앵글 보세요. 오른쪽을 보고 있죠. 오른쪽을 보고 있으니까 공이 오른쪽으로 갔겠죠?" 여전히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약간 열려 맞는 경향이 남아있어 공이 오른쪽으로 가는 원인이 된다고 지적하셨습니다.
  • 머리 위치 (척추 각도):
    • 문제: "머리를 너무 뒤에다 남겨놨다." 아이언 샷에서 머리를 필요 이상으로 너무 뒤에 두는 경향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해결책: "아이언은 이렇게까지 머리를 뒤에 남겨놓을 필요는 없어요. 그러니까 머리가 공 위에 있거나 약간 오른쪽에 있거나. 살짝만 머리를 너무 뒤에서 보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아이언은 약간 위에서 본다 이렇게 생각하면 좋겠고." 드라이버와 달리 아이언은 공의 위치나 스윙 궤도 특성상 머리를 너무 뒤에 남기기보다는 공 위나 살짝 오른쪽에 두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조언입니다. 이는 정확한 임팩트와 척추 각도 유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 팔 로테이션 타이밍: "팔의 로테이션 타이밍만 조금 일찍 가져가줘도 괜찮겠어요." 팔의 로테이션 자체는 좋아졌지만, 임팩트 직전에 페이스를 닫아주는 타이밍을 조금 더 일찍 가져가는 것이 좋다는 미세한 조언입니다. 이는 페이스가 열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왼손 그립: "왼손을 잡을 때도 약간 손등이 좀 더 보이게 잡아도 좋겠다." 이는 왼손 그립을 좀 더 스트롱하게 잡으라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왼손등이 더 보이게 잡으면 (또는 왼손 엄지손가락이 좀 더 오른쪽에 위치하게 잡으면) 클럽 페이스를 닫는 데 더 유리하고, 파워를 싣기에도 좋습니다. 이는 페이스 열림 현상을 개선하는 데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종합적인 평가 및 다음 연습 방향

전반적으로 스윙의 큰 틀에서 매우 긍정적인 발전이 있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체 리드와 팔의 움직임 개선은 스윙의 기초를 잘 다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제는 훨씬 세부적인 타이밍과 디테일을 다듬어 나갈 차례입니다.

  1. 머리 위치 조정: 아이언 샷 시 머리를 공 위나 살짝 오른쪽에 두는 연습을 통해 척추 각도를 안정화하고 정확한 임팩트를 유도해 보세요.
  2. 팔 로테이션 타이밍: 페이스가 열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팩트 직전에 팔의 로테이션을 조금 더 과감하고 일찍 가져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예: 왼손등이 좀 더 빠르게 타깃 방향을 보게끔)
  3. 왼손 그립 점검: 프로님의 조언대로 왼손 그립을 약간 스트롱하게 잡는 것이 페이스 컨트롤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고 시도해 보세요.

 

 

'골린이 탈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 용어 정리_ 슬라이스  (0) 2025.05.29
골프 용어 정리_스파인 틸트  (0) 2025.05.29
골프레슨 8/48  (1) 2025.05.28
골프레슨 7/48  (0) 2025.05.28
골프레슨 6/48  (1) 2025.04.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