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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탈출기

골프레슨 7/48

by 서오리엄마 2025. 5. 28.

골프레슨 일곱 번째 날

 

골프레슨 준비물

 

편안한 복장(자세를 교정해야 하므로 너무 펑퍼짐한 옷은 피한다), 운동화, 골프장갑, 채가 있으면 7번 아이언(없어도 상관없음)

 

골프레슨 비용 및 입장료

 

레슨비(북악골프연습장 JNGK아카데미 기준)

 

입장료(북악골프연습장)

북악골프연습장에는 월 정기회원, 월 주중회원권, 일일 이용권, 쿠폰이 있는데 프로님의 추천으로 쿠폰을 구입해서 입장했다. 당분간은 레슨을 받는 화요일과 목요일만 연습할 거라 70/80분짜리 쿠폰 15매를 구입했다.

평일 오전에는 80분을 주는데 30분 레슨에 20분 정도 연습을 하고 30분을 남기고 나온다. 35/40분짜리는 좀 모자랄듯해서 계속 70/80분짜리로 구입 예정이다.  

 

70/80분 15매 250,000원(판매일로부터 90일간 사용가능, 양도/양수 가능)

 

 

프로님의 스윙 분석

골프 레슨 7일 차 (2025.04.22) 스윙 분석

1)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유지하면서 스윙.

 

자, 백스윙은 참 좋아요. 다운스윙에 있어서 엉덩이가 이제 돌아나갑니다. 이때 보시면

어깨

그렇지. 어깨가 확실히 힘이 들어간다라는 게. 어깨가 잡아당기고 있다. 

팔을 어깨부터 대롱대롱 매달아 놔야 돼요. 매달아 놓고. 대롱 거리면서 어깨한테 부담 없이 툭툭 던져주시는 그런 느낌이 조금 필요해요. 어깨가 약간 들리니까 지금도 어디 맞은 거냐면. 헤드의 끝에 맞았어요. 그렇죠? 

공이 어디 맞은 것 같아요? 헤드의 끝에 맞았잖아요.(헤드의 바닥)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그만큼 잡아당기니까. 적정한 간격의 유지. 우리가 섰음에도 불구하고 끝에 맞은 거지. 그래서 이때 눈은 어쨌든 공을 보고 어깨가 조금 부드러우시면 밑에서 엉덩이가 돌고 팔도 돌고 이게 잡아당기니까 (팔이) 교차가 잘 안 되는 거거든. 어깨가 부드러우면 팔도 잘 교차가 될 거고. 그다음에 피니시 넘어가는 것도 자연스러울 건데 이 어깨가 몸을 일으켜 세우고 있는 거예요 지금. 세우니까 빨리 몸은 일어나고 피니시는 조금 어색하게 되고. 

 

① 다운스윙할때 어깨를 들어 올린다. 상체에 힘을 너무 많이 주고 있음.

② 손목 로테이션이 잘 안 되고 있음. 이것도 어깨를 잡아당겨서 그런 것. 

 

 

 

구글 Gemini의 분석 결과

흔들리지 않는 스윙의 핵심 - 어깨의 힘 빼기

프로님이 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7일차 레슨 내용을 분석해 드릴게요. 이번 레슨에서는 **'어깨의 힘 빼기'**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집중적으로 지적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백스윙은 여전히 훌륭하지만, 다운스윙 시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서 스윙의 핵심인 팔 로테이션과 피니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네요.


1. 백스윙 (여전한 강점)

  • "백스윙은 참 좋아요."
    • 회원님의 백스윙은 계속해서 프로님께 칭찬받는 강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인 다운스윙 개선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2. 다운스윙 및 임팩트 (어깨의 역할)

  • 어깨의 과도한 힘 (가장 중요한 개선점):
    • "어깨, 그렇지. 어깨가 확실히 힘이 들어간다라는 게. 어깨가 잡아당기고 있다." 다운스윙 시 어깨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면서 팔을 끌어당기는 듯한 동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스윙의 유연성을 저해하고, 다양한 문제점을 야기합니다.
    • "팔을 어깨부터 대롱대롱 매달아 놔야 돼요. 매달아 놓고. 대롱 거리면서 어깨한테 부담 없이 툭툭 던져주시는 그런 느낌이 조금 필요해요." 팔은 어깨에 매달려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하는데, 어깨가 억지로 팔을 제어하려 한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시계추처럼 팔이 어깨 아래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 미스샷의 원인:
    • "어깨가 약간 들리니까 지금도 어디 맞은 거냐면. 헤드의 끝에 맞았어요. 그렇죠? 공이 어디 맞은 것 같아요? 헤드의 끝에 맞았잖아요.(헤드의 바닥)" 어깨에 힘이 들어가 들리면서 몸이 일찍 일어서게 되고, 이로 인해 클럽 헤드의 바닥(Sole) 끝 부분에 공이 맞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타를 방해하고, 공의 탄도와 방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적정한 간격의 유지. 우리가 섰음에도 불구하고 끝에 맞은 거지. 그래서 이게 뭐냐면 그만큼 잡아당기니까." 어깨가 잡아당기면서 클럽과 몸 사이의 간격이 너무 가까워지거나, 스윙 아크가 좁아져서 헤드 끝에 맞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 팔 로테이션 방해:
    • "어깨가 부드러우면 팔도 잘 교차가 될 거고... 이게 잡아당기니까 (팔이) 교차가 잘 안 되는 거거든." 이 부분은 지난 레슨들에서 계속 지적되었던 '팔 로테이션(페이스 닫힘)' 문제와 직결됩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서 팔의 자연스러운 회전(릴리스)을 방해하고, 결국 클럽 페이스가 열려 맞거나 슬라이스가 나는 원인이 됩니다.

3. 피니쉬 (Balance & Flow)

  • 몸의 일으킴 및 어색한 피니쉬:
    • "이 어깨가 몸을 일으켜 세우고 있는 거예요 지금. 세우니까 빨리 몸은 일어나고 피니시는 조금 어색하게 되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 몸이 일찍 일어서게 되면, 스윙의 균형이 무너지고 피니쉬 자세가 부자연스러워집니다. 이는 스윙 전체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총평 및 향후 연습 방향

이번 레슨의 핵심은 **'어깨의 힘 빼기'**입니다. 백스윙은 아주 좋지만, 다운스윙 시 어깨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힘이 클럽 페이스의 열림, 미스샷(헤드 바닥 끝에 맞음), 팔 로테이션 방해, 그리고 피니쉬 불균형 등 여러 문제의 근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연습은 다음 사항에 집중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어깨의 힘 빼기 집중:
    • 어드레스부터 백스윙, 다운스윙까지 어깨에 불필요한 긴장이 들어가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마치 팔이 어깨에 툭 매달려 있는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 빈 스윙을 할 때도 어깨의 긴장을 풀고 팔이 자연스럽게 휘둘러지는 감각을 익히세요.
  2. 팔 로테이션 연습 재강조:
    • 어깨의 힘이 빠지면 자연스럽게 팔 로테이션이 더 쉬워질 것입니다. 이전에 연습했던 팔 로테이션 드릴을 다시 꾸준히 반복하여 클럽 페이스가 임팩트 시 직각으로, 이후에는 닫히도록 만드세요.
  3. 눈은 공 주시, 하체 리드 유지:
    • 프로님이 언급하신 대로 "눈은 어쨌든 공을 보고" 시선을 유지하면서, "밑에서 엉덩이가 돌고" 하체 리드를 꾸준히 이어가야 합니다. 상체가 일찍 일어서지 않도록 주의하며 하체가 스윙을 주도하도록 하세요.
  4. 피니쉬의 자연스러운 연결:
    • 어깨에 힘이 빠지고 팔 로테이션이 잘 되면 피니쉬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입니다. 억지로 자세를 만들려 하기보다, 스윙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의 힘은 골프 스윙에서 가장 빼기 어려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면 스윙의 일관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프로님의 지도를 믿고 꾸준히 노력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1. 다운스윙 시 어깨의 과도한 개입

프로님의 설명을 보면 다운스윙 시 엉덩이가 먼저 돌아나가는데, 이때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 팔을 잡아당기고 있다고 분석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팔이 어깨에 매달려 있지 못함: 팔이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어깨에 끌려가는 느낌이 든다는 의미입니다.
  • 헤드 끝에 공이 맞음 (토우샷): 어깨가 잡아당기면서 몸과 클럽의 적정한 간격이 유지되지 않아 클럽 헤드의 끝 부분(토우)에 공이 맞는 현상입니다. 이는 비거리 손실과 방향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팔 교차(릴리즈) 방해: 다운스윙 시 자연스럽게 팔이 교차되면서 클럽 헤드가 던져지는 릴리즈 동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부자연스러운 피니시: 어깨가 몸을 일으켜 세우면서 피니시가 어색하고 자연스럽지 않게 끊기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해결책: 프로님은 어깨의 힘을 빼고 팔을 어깨에 대롱대롱 매달아 놓은 것처럼 부드럽게 던지는 느낌을 강조하셨습니다. 하체가 먼저 돌고 그에 따라 팔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도록 해야 합니다.


2. 중심 유지 및 상체 들림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유지하면서 스윙'이라는 처음 말씀과 연결되는 부분인데요,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서 몸이 일찍 일어서는 (들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몸의 조기 기립: 어깨가 몸을 일으켜 세우는 역할을 하면서 다운스윙 및 임팩트 구간에서 몸이 일찍 일어서게 됩니다. 이는 정타를 방해하고, 앞서 언급된 토우샷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어색한 피니시: 몸이 일찍 일어나면서 피니시가 자연스럽지 않고 부자연스럽게 마무리됩니다.

해결책: 어깨의 힘을 빼고 부드러움을 유지하면 자연스럽게 몸이 일어서는 현상도 줄어들고, 견고한 중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핵심은 다운스윙 시 어깨의 힘을 빼고 부드럽게 팔을 던지면서 하체 리드를 통해 자연스러운 스윙을 만드는 것입니다.

프로님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연습하실 때 어깨의 긴장을 풀고, 팔이 몸에 매달려 있는 느낌을 의식하면서 스윙해 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백스윙이 좋다고 하시니, 이제 다운스윙 시 어깨와 팔의 연결을 좀 더 부드럽게 가져가는 데 집중해 보세요.

 

2)

척추가 이렇게 기울어져 있는데. 그러니까 처음에 너무 숙인 거예요. 대략적으로 이 정도 높이라고 볼 때 내려오면서 보세요. (머리가) 멀어진 단말이지. 

멀어지니까 헤드의 끝에 맞거나. 아니면 아래 맞거나. 이게 (상체가) 일어난단 얘기고. 이게 왜 일어나느냐. 아까 어깨가 힘이 들어가서 어깨가 잡아당기니까 일어나겠지요?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힙이 회전이 지금 잘 안되고 있어요. 이게 보시면 이게 힙이 여기 (피니시 때 힙과 상체)가 일자가 되어버리면 안 돼. 그러니까 이게 (척추가) 기울어진 상태에서 스윙. 상체와 하체가 기울어진 상태에서 던져줘야 돼. 엉덩이가 빠져주면 상체와 하체가 꺾인다고. 그러니까 이게 일자가 됐다고. 그게 아니라 그건 엉덩이가 안 돌고 내밀기만 한 거야. 이게 아니라 이렇게 돌아줘야 돼. 얘(벨트 있는 부분, 허리)를 돌아야 돼. 돌려서 던져줘야지 몸이 일어나지 않아. 골반을 돌려줘야 되는데 상체가 서둘러서 그래. 상체에 힘이 들어가다 보니까 힙을 돌아줘야 될 때 자기가 먼저 자꾸 일어나는 거야. 상체는 가볍게 하고 밑에서 엉덩이는 돌면서 얘를 보내줘야 돼요.  

 

① 처음에 너무 숙인 채로 백스윙을 해서 다운스윙 때 머리와 상체가 들어 올려짐. 

②③ 피니시 때 상체와 하체가 일자가 됨. 골반을 돌려줘야 되는데 상체가 먼저 움직여서 그런 것. 처음 척추기울기 그대로 힙턴 할 것. 힙이 먼저 돌아가야 됨.

 

구글 Gemini의 분석 결과

 

'숙임'과 '회전'의 중요성

7일 차 두 번째 레슨에서는 프로님이 회원님의 스윙에서 어드레스 시의 숙임(척추 기울기)과 다운스윙 시의 힙 회전 문제를 심층적으로 지적하셨네요. 이전 레슨에서 '어깨의 힘'이 문제라고 하셨던 부분이 결국 스윙 전체의 '일어남'과 '회전 부족'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1. 어드레스 시 숙임과 스윙 중 머리 움직임

  • 현재 상태: "척추가 이렇게 기울어져 있는데. 그러니까 처음에 너무 숙인 거예요." 이는 어드레스 시 상체가 너무 많이 숙여져 있다는 지적으로 보입니다.
  • 문제점: "내려오면서 보세요. (머리가) 멀어진 단말이지." 어드레스 때 너무 많이 숙여진 상태에서 스윙을 하면, 다운스윙 시 자연스럽게 몸이 일어나면서 머리가 공으로부터 멀어지는(상체가 들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 미스샷 연결: "멀어지니까 헤드의 끝에 맞거나. 아니면 아래 맞거나. 이게 (상체가) 일어난단 얘기고." 머리가 공으로부터 멀어지거나 상체가 일찍 일어서면, 클럽 헤드가 공의 **끝 부분(토우 또는 힐)**이나 **아래 부분(뒷땅)**에 맞는 미스샷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 레슨에서 지적된 '헤드 끝에 맞음' 문제와 일맥상통합니다.
  • 원인 연결: "이게 왜 일어나느냐. 아까 어깨가 힘이 들어가서 어깨가 잡아당기니까 일어나겠지요?" 프로님은 이 '일어남' 현상의 근본 원인이 어깨의 과도한 힘과 당김 동작에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셨습니다. 어깨가 힘으로 잡아당기려다 보니 몸이 펴지면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2. 힙 회전 문제와 상체 '일어남'의 관계

  • 문제점: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힙이 회전이 지금 잘 안되고 있어요. 이게 보시면 이게 힙이 여기 (피니시 때 힙과 상체)가 일자가 되어버리면 안 돼." 다운스윙 및 피니쉬 과정에서 힙 회전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피니쉬 시 힙과 상체가 일직선으로 서는 현상은 올바른 회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 원인 설명:
    • "그러니까 이게 (척추가) 기울어진 상태에서 스윙. 상체와 하체가 기울어진 상태에서 던져줘야 돼. 엉덩이가 빠져주면 상체와 하체가 꺾인다고." 스윙 내내 어드레스 시의 척추 기울기(스파인 틸트)를 유지한 채 상체와 하체가 함께 회전하며 클럽을 '던져야' 합니다. 이때 엉덩이가 충분히 뒤로 빠져주면서 회전해야 척추의 기울기가 유지되고 상체가 일어서지 않습니다.
    • "그게 아니라 그건 엉덩이가 안 돌고 내밀기만 한 거야. 이게 아니라 이렇게 돌아줘야 돼. 얘(벨트 있는 부분, 허리)를 돌아야 돼." 엉덩이를 **'내미는' 동작(얼리 익스텐션)**은 힙 회전이 제대로 안 되었을 때 나타나는 보상 동작입니다. 엉덩이가 내밀어지면 척추가 펴지면서 상체도 함께 일어서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덩이를 내미는 것이 아니라 골반이 회전하여 '도는' 것입니다.
  • 상체 서두름: "골반을 돌려줘야 되는데 상체가 서둘러서 그래. 상체에 힘이 들어가다 보니까 힙을 돌아줘야 될 때 자기가 먼저 자꾸 일어나는 거야." 결국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상체가 너무 서두르고, 상체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프로님은 결론 내리셨습니다. 상체가 먼저 움직여 버리니 힙이 제때 회전하지 못하고, 그 결과 몸이 일어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 해결 방향: "상체는 가볍게 하고 밑에서 엉덩이는 돌면서 얘를 보내줘야 돼요." 상체는 가볍게 유지하고, 하체(엉덩이)가 주도적으로 회전하며 클럽을 자연스럽게 '보내는'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총평 및 향후 연습 방향

이번 두 번째 7일차 레슨은 지난 레슨들의 피드백을 더욱 심화하여 스윙 중 몸이 일어나는 현상과 그 원인, 그리고 해결책을 명확히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은 어드레스 시의 적절한 숙임, 그리고 다운스윙 시 어깨의 힘을 빼고 힙이 주도적으로 회전하여 상체가 일어서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연습은 다음 사항에 집중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어드레스 시 숙임 점검:
    • 처음부터 너무 많이 숙이지 않도록 어드레스 자세를 거울로 확인하며 교정하세요. 적절한 척추 기울기(스파인 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어깨의 힘 완전히 빼기:
    • 어드레스부터 스윙 내내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세요. 팔이 어깨에 매달려 자유롭게 움직이는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이 부분이 해결되어야 상체가 서두르거나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힙 회전 집중 연습:
    • 엉덩이를 '내미는' 것이 아니라 '회전하여 도는' 감각을 익히세요. 벨트 버클 부분이 타겟 방향으로 완전히 돌아가도록 연습합니다.
    • 벽에 엉덩이를 대고 스윙하는 드릴을 활용하여 엉덩이가 뒤로 빠지면서 회전하는 느낌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엉덩이가 벽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회전하는 연습입니다.
  4. 상체는 가볍게, 하체는 리드:
    • "상체는 가볍게 하고 밑에서 엉덩이는 돌면서 얘를 보내줘야 돼요."라는 프로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하체가 스윙을 시작하고 리드하며 상체는 따라오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1. 척추 각도 유지 실패 및 상체 들림

프로님은 스윙 초기 셋업 시 너무 숙인 자세를 지적하셨는데, 이것이 다운스윙 시 머리가 공에서 멀어지거나(상체가 들리는 현상) 클럽 헤드의 끝(토우)이나 바닥(뒤땅)에 맞는 원인이 된다고 설명하셨습니다.

  • 원인: 이전 피드백에서 지적되었던 어깨에 힘이 들어가 상체가 잡아당겨지면서 몸이 일어나는 현상이 주요 원인입니다. 어깨가 힘으로 팔을 잡아당기니 자연스럽게 상체가 들리게 되는 것이죠.
  • 결과:
    • 공이 헤드의 끝이나 바닥에 맞음: 척추 각도가 유지되지 않고 상체가 들리면, 스윙 궤도가 불안정해져 정타를 맞히기 어렵습니다.
    •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몸이 일찍 일어서면서 스윙 전체의 리듬과 밸런스가 무너집니다.

2. 힙(골반) 회전 부족 및 상체 선행

프로님은 피니시 때 힙과 상체가 일자가 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는 힙이 제대로 회전하지 않고 **"내밀기만 한 것"**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올바른 스윙은 척추가 기울어진 상태에서 상체와 하체가 함께 회전하며 던져져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 문제점: 힙이 충분히 회전하지 않고 앞으로 내밀어지면서 몸이 일찍 일어서게 됩니다. 즉, 골반이 충분히 돌지 못하고 상체가 서두르면서 올바른 척추 각도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 원인: 다시 한번, 상체에 힘이 들어가 상체가 먼저 움직이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상체가 서두르니 하체의 올바른 움직임(힙 회전)이 방해받는 것이죠.
  • 해결책:
    • 힙(골반)을 돌려야 함: "벨트 있는 부분, 허리"를 돌려야 한다는 프로님의 말씀은 골반을 축으로 회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엉덩이가 뒤로 빠지면서 회전해야 상체와 하체가 자연스럽게 꺾인 상태(척추 각도 유지)로 스윙을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 상체의 힘 빼기: 상체는 가볍게 두고 하체, 즉 엉덩이의 회전으로 스윙을 리드해야 몸이 일찍 일어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힙이 돌면서 클럽을 자연스럽게 "보내주는" 느낌으로 스윙해야 합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프로님은 이전 피드백과 동일하게 **상체의 과도한 개입(힘과 선행)이 스윙 전체의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상체에 힘이 들어가니 척추 각도를 유지하기 어렵고, 팔을 잡아당기게 되며, 결국 힙 회전까지 방해받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핵심 개선 방향:

  • 어깨와 상체의 힘을 최대한 빼고 부드럽게 유지.
  • 다운스윙 시작 시 하체(엉덩이, 골반)를 먼저 회전시키는 느낌에 집중.
  • 척추 각도를 피니시까지 최대한 유지하여 몸이 일찍 일어서지 않도록 주의.

이번 피드백은 스윙의 **시퀀스(순서)**와 힘의 전달 방식에 대한 중요한 레슨입니다. 상체에 힘을 빼고 하체 리드로 스윙을 끌어가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훨씬 더 견고하고 파워풀한 스윙을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여전히 완벽한 구글 Gemini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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