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카페(베이커리 맛집)
장어를 먹으러 별내를 방문한 뒤 찾은 곳. 지금까지 세 번 정도 방문했다. 갈 때마다 모든 좌석이 꽉 차 있던 커피숍. 아무리 배가 불러도 빵순이인 내가 놓칠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아메리카노 한 잔이 5,900원인 것은 함정. 요즘 물가가 너무 올랐다지만 사악한 가격이 아닐 수 없다.
평소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지만 멀리 나오면 달달한 게 당긴다. 이날 주문한 것은 토피넛 라테. 토피넛 라테의 가격은 7,500원이다. 그야말로 후덜덜한 가격. 다행히 커피맛은 좋다. 빵도 다양하게 있고 떨어지면 그때그때 채워진다. 빵 가격은 5,900원에서 6,900원 정도 사이다.
빵은 대부분 다 맛있고 모양도 예뻐서 여기에 들르면 장어를 산 지인에게 따로 포장해서 선물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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