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의 산책, 네 번의 낭만
오늘은 하루 종일 네 번의 산책을 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기 전에 산책이란 걸 한 적이 있었을까요? 적어도 회사생활을 하면서 산책을 위해 마음 편히 걸었던 적은 기억에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자기 전 오늘의 마지막 산책을 하고 집으로 향하다 문득 뒤를 돌아보니 저런 아름다운 하늘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그림 같은 구름과 그림 같은 달, 그리고 붉게 물든 단풍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널 만나 하루도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다.
다시 태어나도 또 너를 찾을 거야.
'서오리 일상(feat. 진돗개&진도믹스) > 기타 반려견에 관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 후 강아지 발 닦기(feat. 드라이와 선풍기) (1) | 2022.10.18 |
---|---|
강아지 켄넬 후기(feat. 강아지 집, 강아지 잠자리) (0) | 2022.10.18 |
강아지 발톱 잘라주기(feat. 발톱깎기) (0) | 2022.10.12 |
강아지 산책 시 필요한 준비물 (0) | 2022.03.23 |
진돗개를 아파트(실내)에서 키우는게 좋은 이유 (1) | 2022.03.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