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도어포켓 캐니스터 용기세트 구입이유
고양이 사료로 오리젠 캣 키튼을 먹이고 있습니다. 동생이 키우는 고양이에게 주기적으로 사료를 보내주는데 새끼 고양이라 1.8kg짜리를 먹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동생이 고양이 한 마리를 더 입양하게 되면서 대용량인 5.4kg짜리를 보내주게 되었는데요, 가격차이만 해도 현재 1.8kg는 45,500원인데 비해 5.4kg는 94,000원입니다. 제가 사료를 소포장으로 샀던 이유는 사료는 개봉순간부터 산폐 되기 때문에 빨리빨리 소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지금은 고양이 두 마리가 5.4kg짜리를 3주면 다 먹고 있어 대용량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리젠 캣 키튼 5.4kg 대용량 포장의 가장 큰 단점은 지퍼백 처리가 안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황당하지만 어쩔 수 없이 소분하기 위해 용기세트를 따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락앤락 도어포켓 캐니스터 정사각 2종혼합세트(총 6개)
구성: 1L x 3p + 1.3L x 3p, 1세트
재질: 바디-PET, 캡-SAN, 패킹-실리콘고무
원산지: 한국
수입/판매원: (주)락앤락
사이즈
- 1L 185mm*85mm 뚜껑포함 115g/ 사료 680g 들어감
- 1.3L 230mm*85mm 뚜껑포함 139g/ 사료 540g 들어감
원래 1.3L짜리로만 구입하고 싶었는데 혼합 구성이 가장 저렴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3L엔 오리젠 캣 키튼 사료 기준 680g정도 들어가고 1L엔 540g 정도가 들어갑니다. 계산해 보면 오리젠 캣 키튼 사료 3.6kg 정도가 들어가는 용량입니다. 사료의 총양은 5.4kg이니 당연히 모자랐습니다. 원래 사료 보관용으로 쓰는 용기는 3.9L짜리 락앤락 시리얼통이었는데요, 너무 많은 양을 담아놓으니 뚜껑을 여닫으며 공기와 닿는 시간이 많아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묘 가정에서는 당연히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지금 고양이 한 마리만 키우고 있어서 작은 용량의 통을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무게 재기도 간편하고 입구가 넓어 사료 소분하기도 편하고 세척하기도 용이합니다. 단, 손이 큰 남자분의 경우엔 용기 입구에 손이 안 들어갈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료 소분하다 흘렸습니다. 이 정도면 꽤 선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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