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화장실
처음 동생이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었을 때, 지인분에게 새끼 고양이 화장실을 선물 받았었는데요, 아래의 제품입니다. 잘 쓰고 있다 고양이들이 폭풍 성장을 하는 바람에 두 어달 쓰고 바로 대형 화장실로 바꿔주었습니다.
처음으로 구입한 이 제품의 사이즈는 가로 410mm, 세로 510mm, 높이 300mm입니다. 저희 집에 한 개, 동생집에 두 개를 사서 사용 중이었는데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그런지 열흘밖에 쓰지 않았는데도 흠집이 많이 나 있어서 다른 화장실을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인분이 추천해 준 후드형 화장실이었는데 동생이 본인은 오픈형이 좋다고 해서 동생이 얘기해 준 스테인리스 화장실로 다시 구입을 했습니다.
아래의 제품이 이번에 새로 구입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고양이 화장실인데요, 이 제품은 높이가 15cm ,가로 세로가 40*60cm로 기존 플라스틱 화장실보다 세로길이가 10센티 정도 더 커졌습니다. 이 제품도 커버가 있는 제품인데 고양이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라고 커버를 안 씌었더니....
바닥이 난장판이 되더군요.
부랴부랴 커버를 다시 씌어줬습니다.
제품명: 캣끗하개 사막화방지 항균커버 스테인리스 대형 평판형 고양이 화장실 오픈형 L15 아이보리
커버색상: 아이보리
구입가격: 52,000원
제가 먼저 사보고 괜찮아서 동생한테도 두 개를 보내주었습니다. 저는 동생이 여행 갈 때만 고양이를 며칠씩 봐주고 있기 때문에 화장실을 한 개만 구입했고 동생은 고양이 화장실을 두 개를 쓰고 있어서 두 개를 선물했습니다.
고양이 입양하게 된 이야기
2023년 5월 31일, 아픈 길고양이를 구조해서 동생에게 입양을 보냈습니다. 마침 재택근무 중이던 동생은 쿨하게 알았다고 얘기했고 그렇게 작고 소중했던 이 아이는
이렇게 미묘의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물론 남자아이입니다.
5월 31일 입양한 첫째 이후로 동생은 그 사이에 둘째 고양이도 입양을 했습니다.
고양이 두 마리는 모두 남자아이들인데요, 누구보다 우애가 깊습니다. 둘이 꼭 붙어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사촌누나인 진돗개 오리 누나의 집을 빼앗아 오붓하게 같이 있기도 합니다.
개만 사랑인 줄 알았던 과거의 저를 반성합니다. 개와 고양이, 모두 사랑둥이들입니다. 동생이 여행 갈 때만 며칠씩 봐주고 있는데,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해 동생이 자주자주 여행을 가길 바라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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